다루는 업무

살면서 누구나 한번 이상은 상속인 (상속 받는 자)이 됩니다.

2020년 전만 해도 피상속인 (망인) 이 남긴 재산이 상속공제액보다 적어서, 상속세 신고를 해봤자 납부할 세액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세청에 상속세 신고를 하지 않고, 고인이 남긴 재산의 등기만 이전받는 것으로 상속절차가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루어진 급격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해 이제는 피상속인이 남긴 재산이 상속공제액 보다 큰, 그래서 상속세 신고시 납부할 세액이 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상속세 과세 대상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요즘은 세금을 셀프 신고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세청의 홈택스 시스템이 워낙 잘 돼 있기도 하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세무관련 전문 지식도 과거에 비해 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도세와 증여세를 내야 하는 분들, 복식부기 의무 대상자가 아닌 사업자 분들이 셀프 세금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을 '셀프 신고'하려면 홈택스 사용법을 알면 됩니다.

하지만, 세금을 ‘법에 맞게, 정확하게‘ 신고하려면 세법을 알아야 합니다. 법에 맞게 신고해야만 잘못된 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세법의 가산세는 상당히 높습니다. 경과일수만큼 매일매일 증가하기도 하구요. 세금을 잘못 신고해도 2-3년 내로는 국세청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기 때문에 ’세금신고가 제대로 끝났다‘ 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국세청의 부과제척기간은 일반적인 경우 5년입니다. 부과제척기간이란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5년간은 세금을 추가로 거둬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국세청은 3-4년이 넘어선 시점 즈음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적어 우편을 보냅니다.

“ 세금을 적게 신고납부하셨습니다. 소명하지 못할 경우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제서야 “아뿔싸, 뭔가 잘못됐구나” 하시죠.

세무조사, 조세불복

현행 세법 규정 중 가장 빈번하게 세법 개정이 이루어지고, 유권해석이 변경되는 세금은 '양도세'입니다. 그래서 의뢰인분들께 보다 정확하고 시의적절하며, 유용한 세금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매일 매일 판례와 법령 연구를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양도세의 경우 취득한 가격과 양도한 가격이 같더라도, 세금은 다르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득시기나 양도시기별로 적용되는 세법 규정이 다르고, 건물 이용 형태나 다른 부동산의 보유 현황 등에 따라 세율 등이 달리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양도나 취득에 따라 취득세나 증여세, 부가세, 종부세, 그리고 길게는 상속세 과세문제까지 연동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업과 매매업의 경우 단독 소유 보다는 공동 소유 (특히 가족끼리) 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인이나 공동사업장을 설립할 때부터 지분이나 채무 구조를 잘 설계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해야만 최적의 절세가 가능합니다. 취득세부터 증여세,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까지 모든 세금 분야에 높은 이해도와 업무 경험을 갖춘 세무사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로이세무회계의 부동산 세금 상담은 부동산과 관련한 종합 세금 컨설팅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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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

최적의 절세는 설립단계에서 시작됩니다. 로이세무회계는 법인 설립 전 단계에서부터, 최적의 절세 구조를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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